[고객 인터뷰 2탄] "셀러는 항상 자금이 필요할 수 밖에 없어요." ㅣ 무신사 브랜드 - 바운더리 편.
동대문 사입부터 브랜드 성장까지. 내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무신사 셀러 '백종헌 대표'가 이야기하는 브랜드 운영과 현실을 담은 진솔한 인터뷰 2탄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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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셀러 ‘바운더리’ 백종헌 대표님 인터뷰 2편.
백종헌 대표님은 바운더리 브랜드를 론칭하기 전부터,
이미 패션 그리고 이커머스 분야에 대한 경험과 인사이트가 풍부한 고수이셨어요. 사입부터 브랜드 성장까지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지난 인터뷰 1편에서는 갑자기 쏟아진 무신사 주문 속,
바이나우를 통해 기회를 놓치지 않았던 '그 순간'의 이야기를 전해드렸어요. ☺️
인터뷰 2편에서는 '내 브랜드를 만들게 된 계기' 부터 브랜드 운영의 현실 그리고 새로운 브랜드 론칭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해요. 💜
브랜드를 운영 중이신 혹은 계획 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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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 것이 없으면 안되겠더라고요"
"저도 오랫동안 사입 쇼핑몰을 운영했었어요.
그런데 사입의 경우에는 모든 셀러들이 같은 상품을 파는 경우가 많죠. 그렇게 수십, 수백 명의 셀러가 똑같은 상품을 판매하면 경쟁이 과열되어 오래 살아남기가 힘들어요.
저는 그런 과도한 경쟁 속에서 결국 '내 것이 없으면 안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본격적으로 브랜드 론칭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키워드 & 트래픽 분석은 기본 🔎
알고 보니 백종헌 대표님은 컴퓨터 공학과 출신이라고 해요. 그러다 보니 인터뷰 중에도 컴공 전공자의 시각으로 바이나우 랜딩 페이지에 대한 조언도 정성스럽게 주셨어요!
"저는 키워드 분석도 열심히 하고, 한 때는 GA(Google Analytics) 도 끼고 살았을 정도로 트래픽 분석도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아
요."
"셀러는 시즌 준비뿐만 아니라 항시 자금이 필요할 수 밖에 없어요."
"보통 가장 자금이 많이 들어가는 때가 제작 시즌. 특히 FW 시즌에는, 가을/겨울 상품을 같이 제작하다 보니 가장 많은 돈이 필요한 때이긴 해요. 그런데 제작도 제작이지만 SKU 수를 늘리려면 자금이 항시 필요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SKU 수가 높으면 그만큼 매출도 오를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런데 SKU 수를 늘리려면 창고 임대료도 필요하고,
샘플비도 필요하고,
꼭 시즌 준비할 때만 돈이 필요한 게 아니더라고요.
이렇게 상시 자금이 필요한데, 1달이라는 정산일을 기다리는 게 쉽지 않죠."
"무신사 동반성장 자금, 진입장벽이 높더라구요."
"아마 무신사 셀러라면 무신사 동반성장 자금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동반성장 자금은 진입장벽이 높더라고요. 재무제표도 제출해야 하고.. 당시 저는 개인 사업자였기 때문에 재무제표도 없고, 조건이 안 맞더라고요.
결론적으로,
저는 무신사를 통해 알게 된 바이나우에서 브랜드 운영 자금을 유연하게 확보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무신사 글로벌 매출도 자연스럽게"
무신사의 글로벌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죠. 백종헌 대표님도 자연스럽게 무신사 글로벌 매출을 경험하고 있어요.
"현재 바운더리 브랜드 무신사 글로벌 매출이 자연 발생하고 있어요. 광고나 세일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글로벌 주문이 들어오고 있어 신기하더라고요."
연 매출 50억 목표, 그리고 올해 여성 브랜드 론칭까지
올해 여성 브랜드도 론칭을 앞두고 있어요.
바운더리는 이미 4-5월부터 가을, 겨울 시즌을 준비하고 있었고 상품 종류도 늘리면서 새로운 브랜드 론칭도 병행해서 준비하고 있어요.
올해 목표로 론칭 예정인 여자 브랜드는 전략적으로 글로벌 진출까지 고려하고 있구요. 아마 무신사랑 29CM 입점을 우선으로 하지 않을까..!"
💡 따끈한 소식! 29CM 선정산 오픈 소식! 🎉
그 동안 월 1회 정산일 때문에 힘드셨죠?
29CM 셀러님도 이제 매일 매일 정산 받기가 가능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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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을 나눌 수 있다면 환영입니다!"
"브랜드들 중에서도 정말 어렵게 운영하는 브랜드들이 많아요. 가장 힘든 게 궁금한 게 있어도 물어볼 곳이 없다는 게 참 힘들어요.
인터뷰를 떠나서 기회가 된다면 바이나우를 이용 중이신 브랜드들 중에, 어려운 점이 많으신 브랜드 대표님들을 연결해 주셔도 좋아요. 제가 가진 노하우들도 공유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소량 생산도 가능한 국내 공장도 소개해 드릴 수 있구요. ☺️
아, 그리고 동대문도 워낙 오래 다녀서 거래처도 많이 소개해 드릴 수 있어요. ☺️"
갑작스럽게 무신사 주문이 밀려 들 때, 고객과 서비스로 인연이 되어 이렇게 인터뷰가 성사되는 과정까지!
백종헌 대표님의 인터뷰를 통해 바이나우 또한 많은 셀러님들이 현실에서 마주하는 브랜드 운영의 고민과 자금의 어려움을 다시금 깊이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브랜드가 성장하는만큼 바이나우도 성장합니다!
오늘도 정산 주기로 고민이 한가득이실
온라인 셀러님들에게 이 인터뷰 글이 전해지길 바라며!
바이나우는 언제나 5분 내 정산을 위해 대기중이에요! 💪🏻
오늘 기준, 미리 정산받을 수 있는 금액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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