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나우 소식
Jul 25, 2024

CEO 인터뷰(feat. 이성현 대표) ㅣ 바이나우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

바이나우는 국내 유일의 패션 플랫폼 전문 선정산 서비스입니다.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한도와 시점인 즉시성에 맞춰 금융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핵심 강점입니다.

팀바이나우
팀바이나우

 

오늘로써 인턴 4주 차에 접어든 인턴 우니가 진행하는

🎙️일명 : 바이나우 대표 오웬 '막터뷰'

 

 

일반적인 기업 대표 인터뷰와 다르게 사전에 별도의 인터뷰 질문지도 공유되지 않는, 날 것 그 자체로 진행된 인터뷰.
인턴 우니의 시선👀 에서 진행된 인터뷰 방식은, 의례적으로 진행되는 대표의 자기소개도 아주 깔끔하게 생략하는 인터뷰였답니다. 😂

 

뉴스 기사 면이 아닌, 바이나우의 일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바이나우 블로그에서만 독점(?)으로 발행되는 인터뷰이니만큼 딱딱하지 고 말랑하게 전해질 예정입니다! 열심히 성장하는 '바이나우' 서비스를 이끌어가는 이성현 대표가 생각하는 바이나우? 그리고 오웬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그가 생각하는 바이나우 멤버들 그리고 바이나우의 히스토리올해 하반기 계획에 대한 스포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다뤄질 오웬의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CEO 인터뷰를 진행 중인, 바이나우 이성현 대표
바이나우 대표

 

#바이나우

Q. 바이나우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바이나우 서비스를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바이나우는 국내 유일의 패션 전문 플랫폼 셀러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기존의 선정산 서비스의 경우 공급자 중심적인 사고로 굉장히 보수적인 한도로 운용을 했다면, 바이나우는 수요자 입장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핀테크 서비스입니다."

 

Q. 왜 서비스 이름을 바이나우로 지으셨을까요?

 

"독립되기 전 저희의 모회사였던, 펀다에서 하고 있는 메인 금융 서비스 이름이 펀다나우였어요. 여기서부터 최초로 착안되었고, 현재는 아니지만 초기 컨셉은BNPL(BUY NOW, PAY LATER) 라는 후불결제 모델을 사용하고 싶었던 것과 합쳐져서 바이나우(=BUYNOW) 라는 서비스 이름이 탄생되었어요. 물론 바이나우는 현재 BNPL이 아닌 쇼핑몰 매출 기반의 선정산 = 핀테크입니다! 

 

Q. 바이나우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바이나우 소개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소비자 중심의 금융이다 보니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한도, 필요도 되는 시점인 즉시성에 맞춰서 금융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핵심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나머지의 장점들은 다 부가적인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바이나우 대표

 

Q. 이쯤에서 궁금합니다. 바이나우 대표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해주세요!

 

"솔직히 말하면, '어쩌다 사장'이 되었어요. 말 그대로 어쩌다 사장이 되어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정말 뜻하지 않게 우연히 찾아온 기회로 바이나우 대표가 되었어요. 바이나우 이전에 몸담았던 '펀다'라는 온투업사에서 사내이사로 지냈었고 자연스럽게 대표가 되었어요. "

 

Q. 오웬은 바이나우에서 어떤 존재인가요?

 

"한 마디로 잡부라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하는 대표의 역할 중 하나는 멤버들이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멤버들이 최대한 업무에만 집중하게 하고 자잘한 일들은 내가 하자 라는 마인드를 갖고 있어요. 회사에서 손이 가는 일들은 웬만해선 내가 하자라는 마인드이기 때문에 스스로 바이나우 대표 잡부라고 칭하고 있어요."

 

Q. 사무실에서의 오웬의 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아침에 출근하면 요즘 키우고 있는 토마토🍅에 인사하고 화분들을 케어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하고 있어요.

 

 

사무실에서 식물 기르는 것이 취미 생활인 이성현 대표

 

그 다음에는 주로 오전에 선정산 혹은 온투업 업계 관련 기사들을 모니터링하고, 쌓인 메일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작업 / 해야 할 업무들에 대한 리스트업을 주로 오전에 하고, 오후에는 기획이 필요한 업무들이 있으면 기획 업무도 함께 참여하고 주로 미팅 업무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저녁 시간에는 주로 술을 마시는 것 같아요. 80% 정도는 일과 관련된 사람들과 자리하는 편입니다.

 

 

Q. 바이나우가 성수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는데, 왜 성수동을 택했나요?

 

"우선 공동대표님의 강력한 요청으로 성수동으로 이사를 고려하게 되었어요. 마침 회사 분위기 전환도 필요한 시점이기도 했고, 바이나우가 지향하고 있는 패션 전문 플랫폼들, 무신사/ 브랜디 / 하이버 등 패션 관련 회사들이 성수동에 위치해 있다는 것도 바이나우가 성수동으로 이사 오게 된 큰 계기가 되었어요.

 

성수동이 낯선 곳이기도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잘 왔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회사 자체적으로도 분위기 전환이 크게 된 것 같아요."

 

Q. 오웬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나 회사 관련으로나

 

"개인적인 고민은.. 제가 40대를 코 앞에 두고 있어요. 40대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인생 고민을 요즘 많이 하고 있어요. 회사 관련해서는 회사가 성장하고 있고 더 많은 인원들을 충원해 나가야 하는데 생각보다 우리가 원하는 인재를 찾기가 굉장히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빨리 새로운 멤버를 만나고 싶고, 어떻게 하면 좋은 인재를 더 잘 찾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깊은 요즘입니다."

 

 

#바이나우의 미래

 

Q. 올해 바이나우 목표는 어떻게 될까요?

 

"정량적인 목표로는 월간 거래액을 100억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실제로 목표에 많이 근접해 오고 있어요. 계획대로 잘 흘러가고 있고, 연말 즈음이면 목표한 숫자들이 달성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정성적인 목표로는 좋은 멤버들이 더 많이 합류해서 새롭게 채워나가는 과정이 필요하고, 특히 개발 조직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모시고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

 

Q. 올 하반기 바이나우의 계획에 대해 살짝 스포해 주실 수 있나요?

 

"바이나우가 올 하반기에 재밌는 일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어요!

 

첫 번째는, 패션 전문 플랫폼으로로 더 내딛기 위해서 그동안 지원하지 못했던 패션 플랫폼 선정산을 대거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셀러 분들이라면 누구나 바이나우를 쓸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저희가 스티치잇이라는 생산 기업과 함께 협력해서.. 아 진짜 스포인데..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런칭할 것 같습니다. 바이나우 셀러님들이 많이 참여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번째는, 모기업이었던 펀다와 함께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서 셀러님들에게 무이자 대출을 연계해 드릴 수 있는 권한이 생겼어요. 그래서 주요 플랫폼들과 협의해서 셀러분들이 무이자로 자금을 쓰실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이나우의 향후 계획을 이야기하는, 바이나우 이성현 대표

 

Q. 셀러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감사한 마음 뒤에는 금융 서비스의 본질이라 함은, 금융을 통해서 내 자산이 증가하거나 사업이 잘 되게 하는 것이 금융의 본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바이나우가 그 역할을 해드리고 있긴 하지만, 혹여나 더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못해드리고 있는 게 있지 않을까? 하는 죄송한 마음이 있기도 하고

 

셀러님들이 필요로 하는, 그리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고, 그것이 저희 서비스의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셀러 개개인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바이나우 팀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실까요?

"회사가 잘 되는 것도 중요하고, 오래 행복하게 이곳에서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 전에 개인이 성장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개인들에게 '각자만의 좋은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멤버들에게 늘 이야기해요. 개인이 잘 성장해서 회사뿐만 아니라 개인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바이나우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 1편으로
바이나우 이성현 대표의 인터뷰를 다뤄보았는데요.
사전 질문지 없이, 즉흥적으로 던지는 인터뷰 질문에


막힘 없이 술술 답변하는 CEO 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

이번 인터뷰를 시작으로,

바이나우를 만들어가는 멤버들의 인터뷰도

순차적으로 업로드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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